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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되는 김원웅 회장의 망언에 대해
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조치하시라
[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논평]
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은 왜곡된 역사관을 토대로
정치적 중립의무를 저버린 채 제멋대로의 막무가내 기념사를 내보냈다.
대한민국의 과거를 친일을 극복하지 못한 잘못된 역사로,
현재의 대한민국은 친일파에 의해 장악되었다는 등 구구절절 얼토당토 않은 기념사를 진행했다.
철 지난 이념과 극도로 편향된 역사관이 전제된 채 대한민국 정통성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기념사로 평가한다.
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기념일인 광복절 기념식을 자기 정치의 장으로 오염시킨 김 회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.
물론 매년 반복되는 김 회장의 망언을 방치하여 국민 분열을 방조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근본적 책임이 있다.
김 회장은 지난 해 광복절 기념사에서도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“친일파와 결탁했다”고 평가했고,
애국가에 대해서는 “민족반역자가 작곡한 노래”라고 폄하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던 장본인이다.
올해 기념사에서도 여전히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였고 급기야
"촛불혁명은 반친일 운동"이라는 어이없는 프레임까지 동원하기에 이르렀다.
고 백선엽 장군을 모욕하는 발언은 올해도 계속되었다.
광복회는 국가보훈처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.
국가유공자법과 정관에 의해 광복회장은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한다.
그러나 김 회장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을 넘어 노골적인 편향성으로 국민을 완전히 둘로 갈라치고 있다.
극단적으로 편향된 역사관으로 국민 갈라치기에만 열중하는 김 회장의 독단적 견해에 대해
건강한 상식을 가진 국민들은 동의할 수도 없고 오히려 김 회장의 행태로 인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실 것이다.
이제 김 회장에게 반성과 사퇴를 촉구하는 것은 우이독경에 불과하다.
국민의 상식적인 지적을 무시하는 불통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.
문 대통령은 광복회의 국민 갈라치기 행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
국가보훈처를 통해 광복회장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.
문 대통령이 이를 지속적으로 방조하고 용인한다면 분노한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다.
문제를 회피하지만 말고 제발 책임있는 대통령으로서의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.
2021. 8. 15.
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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